시리즈 ‘블로그 수익화’ 4편. ← 이전: 애드센스 신청부터 승인까지
요약
- 승인은 시작일 뿐, 배치가 실제 수익과 독자 경험을 가른다.
- 자동 광고(Auto ads)는 편하고, 수동 광고는 위치를 내가 고른다. 보통 자동으로 시작한다.
- 광고는 양념과 같다. 적당하면 맛을 살리고, 과하면 글을 망친다.
- 클릭 유도·자기 클릭은 계정 정지로 가는 지름길이다. 절대 하지 않는다.
자동 광고냐 수동이냐
자동 광고는 구글이 알아서 자리를 잡고, 수동 광고는 내가 위치를 고른다. 처음엔 자동으로 깔고, 감이 생기면 수동으로 세밀하게 조정하는 흐름이 편하다.
자동은 빠르지만 가끔 어색한 자리에 광고가 끼어든다. 수동은 손이 가지만 글 흐름을 지킬 수 있다.
광고는 어디에 둘까
가장 잘 보이는 자리는 글 시작 부분과 본문 중간이다. 다만 잘 보이는 만큼 글을 방해하기도 쉽다.
- 글 위쪽 — 노출은 높지만 첫인상을 가림
- 본문 중간 — 자연스럽게 섞이면 효과적
- 글 끝 — 다 읽은 독자에게, 방해는 적음
- 사이드바 — 늘 보이지만 클릭률은 낮은 편
너무 많으면 독이다
광고가 많을수록 수익이 느는 건 어느 선까지다. 그 선을 넘으면 독자가 떠나 오히려 수익이 준다.
광고가 글보다 많은 페이지는 읽는 맛이 사라진다. 모바일에서는 더 심하다. 한 화면에 광고가 둘셋씩 뜨면 그 블로그는 다시 안 온다.
절대 하지 말 것
아래는 계정 정지로 직행하는 행동이다. 한 번에 수익을 잃을 수 있으니 선을 분명히 한다.
- 내 광고를 내가 클릭(자기 클릭)
- “광고 눌러주세요” 같은 클릭 유도
- 광고를 콘텐츠처럼 위장(속임수 배치)
- 내용 없는 빈 페이지에 광고
구글은 이상 클릭을 자동으로 잡아낸다. 잔머리는 자기 무덤을 파는 것과 같다.
수익은 어떻게 보나
애드센스 대시보드에서 노출·클릭·수익(RPM)을 본다. RPM은 1000회 노출당 수익으로, 광고 효율의 기준이 된다.
처음엔 금액이 작아 실망하기 쉽다. 하지만 배치를 조금씩 바꿔 RPM을 올리는 게 운영의 핵심이다. 큰돈은 트래픽이 커진 뒤의 이야기다.
다음 편부터는 광고 너머의 갈래, 제휴 마케팅의 작동 원리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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